[넷플릭스 영화] 더 킹 : 헨리 5세 The King (2019) 리뷰

2021. 10. 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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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킹 : 헨리 5세

장르 : 중세, 액션, 드라마

감독 : 데이빗 미쇼

출연: 티모시 샬라메

숀 해리스

로버트 패틴슨

조엘 에저튼

상영시간 : 140분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줄거리 요약

잉글랜드의 왕 헨리 4세는 장남 할(헨리5세)의 능력이 너무 뛰어나 그를 견제하기 위해 궁에서 멀리두었고, 결국 부자지간에 문제가 생긴다.

그렇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한량으로 살던 할(헨리 5세)은 헨리 4세가 죽기 전 궁으로 불려가 후계자가 아님을 통보받지만, 반란을 진압하던 과정에서 사망한 동생 토머스를 대신하여 결국 잉글랜드의 왕위에 오르게 된다.

이후 내정을 돌보며 안정을 꾀했지만, 프랑스의 계속된 도발로 전쟁을 일으키게 되는데..

 

배우들의 연기력

티모시 샬라메의 퇴폐미는 사람을 빠져들게 만들기 충분했고,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력은 매 영화마다 놀라움을 선사한다.

다만 조엘 에저튼의 연기는 확실히 이들과 어울리지 못했다고 본다.

 

영화 비하인드

잉글랜드의 왕 헨리 5세 역을 맡은 티모시 샬라메는 프랑스 출신의 배우이며,

프랑스의 왕자 도팽 역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은 잉글랜드 출신이다.

소품 고증이 어마무시한 영화 중 하나이다. 다만 그 분위기가 킹덤 오브 헤븐과 조금은 다르다.

 

평가

넷플릭스 제작 영화 중에 정말 볼만한 영화를 찾았다.

중세 영화는 언제나 다루기 힘든 장르로 분류되는데,

더 킹은 고증부터 시작해서 배우들이 풍기는 분위기와 연출까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

특히 갑옷과 같은 소품의 고증이 매우 뛰어났으며, 액션 역시 매우 현실 반영을 노려 흥미로웠다.

일부는 이 영화가 지루하다 말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신파와 오락성을 갖춘 영화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평가가 아닐까 싶다.

7.5 / 10

 

 

더 킹: 헨리 5세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왕이 되기를 원한 적 없는 할 왕자. 자유분방하게 살아온 그가 잉글랜드의 왕으로 즉위하며 프랑스와 전쟁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다음 상대는 성안에 있는 적들이다.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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