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2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카고에서 근무하던 에밀리 쿠퍼가 갑작스럽게 프랑스 파리로 출장을 가게되면서 펼쳐지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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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모르고, 외국인 노동자라는 이유만으로

따돌림을 받는 지옥같은 환경이지만, 어찌저찌 잘 극복하는 로맨스 드라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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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 흔한 신데렐라 같은 스토리는 아니고,

오히려 파리의 현실을 보여주는 내용이기 때문에 의외의 수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나르코스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 체포 과정을 담은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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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조직을 키우는 과정과 그를 잡기위해

콜롬비아와 싸우는 마약단속국 DEA의 요원 스티븐 머피와 하비에르 페냐가 드라마를 풀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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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보여지며, 배우들의 연기력과 드라마와 연출과정까지 놀라운 수준을 보여주었죠.

비록 후반부에 스토리를 조금 끄는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충분히 볼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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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코스 시즌1 이후에 시즌2로 멕시코 카르텔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당연히 시즌1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위쳐

안제이 사프코프스키의 소설 더 위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입니다. 게임으로도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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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사냥꾼 게롤트가 두 명의 여인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운명을 따라가는 내용입니다.

 

주인공 게롤트 역에 헨리 카빌이 맡았는데,

워낙 잘생기고 깔끔한 이미지라 미스 캐스팅이라는 평가와는 달리 상당히 잘 소화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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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위쳐 시리즈는 회당 1,000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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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강한 드라마 중 하나인데,

그 이유는 바로 PC주의 성향이 강하게 물들어 캐스팅에도 영향을 끼쳤기 때문입니다.

스파르타쿠스

넷플릭스 제작은 아니지만, 넷플릭스에 있기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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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대에 실존했던 스파르타쿠스의 파라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입니다.

로마 국경 지대에 살던 스파르타 쿠스가 노예로 끌려가 검투사가 되고 생존을 위한 싸움을 담아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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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 자체가 영화 300과 비슷하게 연출될 때가 많고,

굉장히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시청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인간수업

대한민국에서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상당한 수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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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를 알선하는 고등학생 포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학생들이 왜 범죄에 손을 대고, 그 범죄를 통해서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권선징악형 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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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중파에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스토리라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이 드라마가 단순히 범죄 스릴러가 아닌 청소년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어른들의 올바른 지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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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조금 갈리긴 하나,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드라마 입니다.

바이킹스

역시나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것은 아니지만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기에 넣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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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전설적인 바이킹의 왕 라그나르 로드브로크를 중심으로 바이킹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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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1편에서 소개한 라스트 킹덤과는 색깔이 조금 다른데요,

라스트 킹덤은 잉글랜드를 배경으로 바이킹과 대립하는 과정을 담았다면,

바이킹스는 철저하게 바이킹의 시선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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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관람불가인 만큼 당연히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이 꽤 있습니다만,

라스트킹덤에 비하면 선정적인 장면을 조금 덜 한 편입니다.